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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간호학과, BLS 자격증 취득 지원

임상 실무와 취업 경력개발에 도움 기대

  • 웹출고시간2023.11.19 14:02:43
  • 최종수정2023.11.19 14:02:43

극동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BLS provider 자격증 취득을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 극동대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미국 BLS(Basic Life Support-provider)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미국심장협회(AHA)의 자격증 취득과정은 심장정지 대상자 및 기도폐쇄와 같은 상황에서 고품질의 가슴압박, 자동제세동기 작동 등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훈련하는 과정이다.

특히 기본 심폐소생술은 간호와 보건의료 분야 관련 종사자들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실무역량 중 하나다.

안지원 교수는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 실무능력 강화와 취업을 위한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 개설된 극동대 간호학과는 '인간 사랑과 돌봄의 미학'이라는 교육철학 아래 2015년부터 한국 간호교육인증평가원의 간호교육과정 인증을 계속 유지해 오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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