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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31 11:21:28
  • 최종수정2023.10.31 11:21:28

㈜입주파트너 채움 관계자들이 31일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입주파트너 채움은 31일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비로 입금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용석 대표는 "지난 9월, 대소원면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충주 아파트 입주박람회를 진행하고 행사 협조에 대한 감사와 지역사회 공헌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성금이 의미있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취약 가구를 위해 좋은 마음으로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힘써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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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