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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협의체, 취약계층 반찬 지원

마을 복지사업으로 정기적인 봉사 펼쳐

  • 웹출고시간2023.10.23 13:32:20
  • 최종수정2023.10.23 13:32:20

단양군 단성면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들여 조리한 육개장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기에 앞서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협의체가 취약계층 반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최근 정성을 들여 조리한 육개장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이 사업은 몸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정을 돕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묻는 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육개장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매월 특색있는 반찬 지원을 위해 힘써주는 단성면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워했다.

단성면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올 12월까지 사업을 계속 이어간다.

권수향 민간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인 만큼 미약하게나마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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