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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영수회담 꼼수 당장 접고, 여야 대표회담 응낙 및 국정 협력해야"

  • 웹출고시간2023.10.03 15:09:55
  • 최종수정2023.10.03 15:09:55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요청에 대해 "'꼼수'를 당장 접고, 여야 대표회담을 통해 국정 협력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정 부의장은 3일 자신의 SNS(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간신히 구속을 면했을 뿐 여전히 각종 범죄로 형사 재판과 검찰 수사를 받는 피고인이자 피의자인 야당 대표는 난데없이 영수회담을 제기하며, 대여공세, 국정방해용 명분잡기, 정치적 수 쓰기에만 몰두 중"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반성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사법절차에 성실하게 임하면서 자신의 비리범죄 방탄 문제로 늦어진 민생법안, 국정현안 처리를 위해 정부여당과 협력하는 게 우선"이라며 "오죽하면 문재인정부 정무수석을 지낸 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마저 이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이 국면전환 방책이라며 지금 간보고 그럴 때가 아니라고 지적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당리당략 꼼수는 당장 관두고, 김기현 대표와의 여야 대표회담 제안에 응해 민생을 위한 여야 국정 협력에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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