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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7 16:40:56
  • 최종수정2023.08.07 16:40:56

이범석 청주시장이 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재난대책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재난대책보고회에서 "앞으로 가장 집중해야할 것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어 "정부 지원기준이 확정된 재난지원금, 위로금 등은 빠르게 지급하고 추가지원금은 단계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며 도배·장판 교체를 신속하게 완료하고, 전기·가스·보일러·농업기계 점검 수리, 재난심리회복지원 등 지원들이 빠지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수해의 원인을 보다 철저히 분석해서 다시는 이런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과 안전수칙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가 계속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예보대로면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이 있으니 기상 예보를 주시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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