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공무원 대상 시민인권존중 교육

10~12일 직급별 맞춤형 토론·사례중심 진행

  • 웹출고시간2023.07.12 13:41:09
  • 최종수정2023.07.12 13:41:09
[충북일보] 세종시는 10~12일 시청 세종실과 여민실에서 직원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열린 '세종시 인권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대상별 주제와 내용을 세분화해 직급별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존 강의형식에서 벗어나 조별토론과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새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8급 이하 직원들은 지난 10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박지영 교수가 진행하는 인권감수성 교육을 이수했다.

이어 경찰대 장재성 교수는 11일 6·7급, 12일 5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인권과 행정의 관계 △인권 친화적 조직 만들기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인권이 존중되는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인권이 존중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중심에 있는 공무원들의 인권의식 향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인권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