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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무역사절단 카자흐·우즈벡 수출상담회서 49억 계약

  • 웹출고시간2023.07.11 14:45:18
  • 최종수정2023.07.11 14:45:17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375만 달러(약 49억원)의 수출 계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수출 상담회에는 화장품과 생활 소비재, 비료 등을 생산하는 도내 10개 수출 유망기업이 참가했다.

뷰니크, 바이오플랜, 에이치비글로벌, 코시팜스, 이투바이오, 삼화기업, 티에프씨, 메타바이오메드, 데쥬벤트, 제천한약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수출 판로가 막힌 도내 기업에 우회 수출 통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제조 기반이 부족해 소비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 대륙국가 간 물류 거점이다.

도는 이런 점을 고려해 충북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선 것이다.

도 관계자는 "해운 루트가 약화한 중앙아시아는 물류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하지만 무역사절단 성과가 추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인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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