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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위해 리투아니아로 출국

한일정상회담서 후쿠시마 오염수 언급 예상

  • 웹출고시간2023.07.10 16:05:02
  • 최종수정2023.07.10 16:05:02

4박 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 전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4박 6일간 일정으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 참석과 폴란드 순방을 위해 10일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서울공항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배웅했다.

방문국 측에서도 아스타 슬라빈스카이테 주한 리투아니아대사대리, 아를레타 브조조프스카 주한 폴란드 대사대리가 나와 환송했다.

윤 대통령은 어두운 남색 정장에 주황색 넥타이 차림으로, 김 여사는 흰 원피스, 연분홍색 구두 차림에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 키링을 단 에코백을 들고 환송 인사들과 한 명씩 악수한 뒤 공군 1호기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에 11일 오후 늦게 도착해 12일부터 리투아니아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 아시아태평양4개국(AP4)정상회담 등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AP4 사회를 맡는다.

이후 노르웨이, 네덜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스웨덴 등 10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이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파트너국 정상들에 북한의 북핵 미사일 도발, 북한의 인권 유린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합된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또 나토와 비확산, 사이버 안보 등 11개 분야의 양자 협력 문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일정 동안 한일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는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12일 오후(현지시간)나토 정상회의 관련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폴란드로 이동해 한·폴 정상회담 등을 갖는다.

폴란드에서는 방산, 원전, 인프라 등 세일즈 외교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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