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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박노학 음성부군수 이임…장학금 100만 원 쾌척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발로 뛰는 행정 보여줘

  • 웹출고시간2023.06.29 14:03:34
  • 최종수정2023.06.29 14:03:34
[충북일보] 박노학 음성군 부군수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8개월 간의 업무를 마무리했다.

박 부군수는 지난해 11월 2일 부임한 후 재직기간 동안 음성군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현안 사업장과 민원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발로 뛰는 행정'을 보여줬다.

그는 이임식에서 "가장 가치 있고 중요한 것은 소통과 협력이라 생각하고 지금까지 일해 왔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고향 음성에서의 여정이 행복했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박 부군수는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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