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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8 13:38:43
  • 최종수정2023.06.28 13:38:43

충주시 동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이 민원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 행정복지센터는 28일 금가파출소와 함께 특이 민원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달 충주시에 새로 도입된 휴대용 웨어러블 장치는 특이 민원 발생상황을 녹화, 녹음해 민원담당자를 보호해주는 장비다.

임병호 동량면장은 "특이 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민원인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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