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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8 14:20:39
  • 최종수정2023.06.28 14:20:39

사람인 충주돌봄 관계자들이 일일찻집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사람인 충주돌봄은 28일 일일찻집으로 발생한 수익금 200만 원을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연수동 복지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수진 대표는 "최근 진행한 일일찻집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백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연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돌봄은 질병과 장애로 불편을 겪는 분들을 위한 일대일 방문 서비스 제공, 수자원공사 지원 생활 도우미 등 지역 내 공익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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