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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못난이 농산물 생산 및 유통 맞손

못난이 농산물 생산 및 유통 활성화에 나서

  • 웹출고시간2023.06.29 13:48:32
  • 최종수정2023.06.29 13:48:32

괴산군이 29일 못난이 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위해 불정농협, 농업회사법인 내추럴쿡㈜, 대학찰옥수수가공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성지용 대표, 반주현 부군수, 박옥진 회장, 장용상 조합장.

[충북일보] 괴산군은 29일 못난이 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위해 불정농협, 농업회사법인 내추럴쿡㈜, 대학찰옥수수가공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반주현 괴산군 부군수를 비롯한 장용상 불정농협조합장, 성지용 내추럴쿡㈜ 대표, 박옥진 대학찰옥수수가공협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군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알감자와 규격 이하의 옥수수를 가공 판매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 살리기 홍보 지원과 잉여 농산물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잉여 농산물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와 괴산 농특산물 홍보에 도움이 기대된다. 상품성 떨어지는 농산물이 버려지지 않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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