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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8 14:28:05
  • 최종수정2023.06.28 14:28:0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현대로템이 최근 교통대 의왕캠퍼스에서 철도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사항 △철도 산업 관련 지식과 기술 교류 및 연구활동에 관한 사항 △지역발전을 위한 글로컬대학30 등 대학재정지원사업의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기타 철도 산업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인 교통대와 국내 철도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 현대로템의 산학협력체결은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세계 철도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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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