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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면 지사협, 저소득 노인 영양간식 배달

결식 우려가 높은 노인대상 방문

  • 웹출고시간2023.06.28 13:37:40
  • 최종수정2023.06.28 13:37:40

충주시 노은면 지사협 회원들이 홀몸노인과 저소득 노인에게 전달할 영양간식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결식 우려가 높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노인 30가구에 영양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지사체 위원들은 노인식사 대용으로 좋은 두유 1상자를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수 위원장은 "최근 시작된 장마로 어르신들이 집에만 계시게 돼 걱정스럽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길한 노은면장은 "노은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많이 노력해주는 지사협에 감사하다"며 "노은면도 지사체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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