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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8 14:29:07
  • 최종수정2023.06.28 14:29:07

목행용탄동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이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할 양파를 수확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28일 회원들의 정성으로 직접 재배한 양파를 수확해 지역 내 경로당,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했다.

2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새벽부터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양파는 새마을회에서 직접 가꾼 텃밭에 양파를 파종해 약 4개월간 정성스레 재배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윤관노 회장은 "양파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양파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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