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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8 13:40:04
  • 최종수정2023.06.28 13:40:04



우석대학교 봉사활동 사진 - 우석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초평면 하영마을을 찾아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 우석대



우석대, 농촌지역 취약계층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우석대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초평면 하영마을에서 농촌지역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활동은 우석대 건축학과 관계자와 학생 52명이 참여하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9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현관문 등 주거 전반에 대한 개선을 위해 실시되는 활동이며, 2023년 봉사활동 장소로 초평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으로 하영마을이 선정됐다.

학생들은 이 기간동안 하영마을 경로당에서 머물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모젤산업에서도 벽지를 후원받고 있다.

이은천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열악하고 불편한 주거환경 개선에 애쓰고 있는 우석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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