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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대응 태세 강화

군 당직실 운영…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당직사령으로 편성

  • 웹출고시간2023.06.28 13:16:09
  • 최종수정2023.06.28 13:16:09
[충북일보] 음성군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집중호우가 예보된 지난 26일 군민 불편 최소화와 재난 발생 대비를 위해 당직사령을 긴급 편성하고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당직사령으로 추가 편성하고,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재난 주관부서와 연계한 초기 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 비상근무를 총괄 지휘하도록 했다.

군 당직실(043-871-3222)은 당직 반장과 당직 반원, 운전원 각 1명으로 평일 숙직 근무를 하고 있다.

군은 올해 긴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재해 우려지역 18곳 △급경사지 116곳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5곳 △소규모 공공시설 13곳 △저수지 79곳 △산지태양광 3곳 △재해우려 야영장 2곳 △대형 건설공사장 144곳 △배수펌프장 2곳 등의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자동 △음성 통보시설 22곳 △재해문자전광판 7곳 △강우량계 시스템 13곳 등예 대한 경보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과 각종 공사 현장의 수방자재를 전진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도 장마철을 대비해 주변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한 때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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