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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11형사부(재판장 김연하 부장판사)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수십여 차례에 걸쳐 방화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52)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죄 등을 적용, 징역 2년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방화는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져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사회적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범죄로, 피고인이 수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에 비춰 죄질이 무겁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던 점 등을 참작해 이 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27일 단양군 단양읍 K씨의 집에 불을 붙이는 등 한달여 간 15차례에 걸쳐 방화한 혐의와 6차례에 걸쳐 택시비 1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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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테크 "깨끗한 물, 미래세대와 함께 합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온테크(본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사인 2길 9 미성빌딩 A동 301호)는 상수관망 진단이 접목된 회전 워터젯 방식의 세척 공법을 가진 상수관 세척 전문 기업이다.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관 세척공법기술을 개발한 이광배 온테크 대표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환경관리본부 근무 경력의 왕종일 부사장이 10여 명의 정규직 직원들,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온테크는 고압의 압축 공기와 물의 회전을 이용한 기체활용세척 공법을 활용한다. 해당 방식은 다양한 관 세척 공법 가운데 수행 구간이 가장 길고, 세척 사용 수량이 적으며, 높은 수질 개선 효과가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연장이 길거나 이형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왕종일 부사장은 "총알이 회전하면서 멀리 날아갈 수 있듯 공기와 물을 회전 발사체를 통해 투입해 마찰력과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며 "다만 해당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 땅 속에 있는 노후 수도관을 미리 점검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로 수반된다. 그래야 노후관 파열 없이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테크의 상수도관 세척 주요 공정은 △현장 실사를 통한 조사를 통한 실사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