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22 10:44:35
  • 최종수정2023.03.22 10:44:35

충주혜성학교에 학부모들이 참여해 꽃꽃이 체험을 하고 있다.

ⓒ 충주혜성학교
[충북일보] 충주혜성학교는 최근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총회와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부모총회를 통해 2023학년도 새 학부모회를 구성하고, 학교 운영 안내 및 청렴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또 라탄바구니와 꽃꽂이 등의 체험 연수, 교육 공동체간 공감과 소통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자치 활성화와 학부모들의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회복을 위한 힐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른 학부모, 학교 선생님과 아이들의 교육과 지도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혜성학교는 앞으로 학부모의 편리한 접근성을 위해 장애인체육관을 활용한 혜성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