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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시설 등

  • 웹출고시간2023.03.16 14:50:14
  • 최종수정2023.03.16 14:50:14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매년 국민에게 쾌적한 산림휴양·문화·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복지시설 4개소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복지시설은 △도시숲(심항산) △유아숲체험원(심항산, 목벌누리) △목재문화체험시설(한옥홍보관) 등이다.

도시숲은 국민이 언제나 방문 가능하도록 개방돼 있고, 유아숲체험원과 목재문화체험시설은 사전 예약하면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기관(5·7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목재문화체험시설은 모든 연령대 국민을 대상으로 종이팽이 만들기, 우드버닝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심항산 도시숲은 주말에도 전문 숲해설가가 상주하고 있어 연중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다.

남해인 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일상의 스트레스를 숲에서 힐링체험으로 해소하기 위해 방문객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숲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과 체험을 누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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