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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2:43:53
  • 최종수정2023.03.07 12:43:53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과일나라테마공원’의 과일나무 분양 희망자를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다. 사진은 포도 수확 체험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과일나라테마공원'의 과일나무 분양 희망자를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1년 단위로 진행하는 과일나무 분양은 과일의 생장, 개화, 결실의 신비로운 과정을 지켜보며, 여름을 지나서 가을에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행사다.

체험의 재미와 교육 효과가 커 참가자가 매년 늘고 있다.

지난해 군은 수요 충족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조성을 위해 인근 군유지에 1만㎡ 규모의 과수 분양단지를 추가 조성했다.

올해는 과일의 고장 영동을 대표하는 포도(100그루)·사과(50그루)·배(50그루)·자두(20그루)·복숭아(20그루) 나무를 분양한다.

군 통합예매시스템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랜덤 방식으로 추첨해 당첨자를 별도 연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항상 좋은 품질의 과일을 수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공원이라는 특성상 농가에서 판매하는 과일만큼 품질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며 "분양 신청 때 이점을 꼭 참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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