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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이수진·고은지 3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

소프트테니스

  • 웹출고시간2023.03.12 13:23:28
  • 최종수정2023.03.12 13:23:28

3년 연속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된 옥천군청 이수진(왼쪽)·고은지

[충북일보] 옥천군청 고은지와 이수진이 3년 연속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군에 따르면 고은지와 이수진은 지난 8일 폐막한 '2023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개인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이 대회 결승전에서 지다영·연혜인(안성시청) 조를 5 대 4로 이겨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들은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주정홍 감독은 "두 선수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항상 긍정적인 성격으로 훈련에 매진해 왔다"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해 그동안 성원해준 옥천군민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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