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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13:34:36
  • 최종수정2023.03.15 13:34:36
[충북일보] 옥천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2020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민선 8기 첫 번째 공약으로 선정, 교육으로부터 소외당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주민에게 큰 호응 얻고 있다.

또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선정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 3천900만 원을 확보하는 한편 평생학습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앞서 지난 2013년 '평생학습 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문해·수어 교육, 디지털 교육과 함께 장애인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문화 활동, 가족·세대 간 소통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으로 교육으로부터 소외당하는 계층이 없는 진정한 교육도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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