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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응다리' 공연 문화 명소 거듭난다

세종문화재단 4~9월 매주 토요일 '걷다보니, 버스킹' 공연 진행

  • 웹출고시간2023.03.15 09:38:19
  • 최종수정2023.03.15 09:38:19

지난해 세종 '이응다리'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 모습. 올해는 모두 75팀이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을 연다.

ⓒ 세종문화재단
[충북일보] 세종의 랜드마크인 '이응다리'(금강보행교)가 공연문화 명소로 거듭난다.

세종문화재단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을 펼칠 '오(○, Oh!)버스커' 75팀을 선정했다.

오버스커는 보행교 모양인 원형(○)과 감탄사(Oh!)의 의미로, 이응다리에서 공연을 펼칠 버스커들을 말한다.

이번 버스커 공모는 모집 과정부터 전국단위 홍보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전국 각지에서 지난해 보다 2배 많은 435팀이 접수했다.

악기연주, 밴드를 포함한 음악 장르는 물론 댄스와 마술·마임 등 이응다리에서 버스킹을 꿈꾸는 다양한 장르의 팀이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재단은 이 가운데 공연분야별, 대상관객, 대중성, 성장가능성 등 공연의 다양성 확보를 고려해 최종 75팀을 선정했다.

오버스커가 참여하는 '걷다보니, 버스킹'은 4~9월 매주 토요일 이응다리에서 열린다.

선정된 오버스커는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4월15일 수요일엔 선정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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