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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11:27:50
  • 최종수정2023.03.15 11:27:50

제49회 교육장기 차지 학교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초등2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옥천 장야초 선수들(1위 자리).

[충북일보] 옥천 장야초등학교(교장 양준목)가 제49회 교육장기 차지 학교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초등2부 종합우승을 했다.

장야초에 따르면 14일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이진형(6학년)이 100m와 200m 부문 1위에 올랐다. 곽시헌(6학년)과 이우진(5학년)은 높이뛰기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또 박해율(5학년)이 멀리뛰기에서 2위를, 송지율(4학년)이 800m 3위의 성적을 냈다.

이들의 활약 덕분에 장야초는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장야초는 교내 육상부를 운영하며 꾸준히 우수 선수들을 발굴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록을 향상하고 있다.

양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종목을 꾸준히 연습해 결실을 보았다"며 "학생들이 육상을 비롯해 다양한 종목에 관심을 두고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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