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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소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난다

수소 신산업 육성…수소 특화지구 조성 박차

  • 웹출고시간2023.03.14 17:55:48
  • 최종수정2023.03.14 17:55:48

수소안전뮤지엄 내부 모습.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4+1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100년 먹거리 선점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이 집중 육성하는 '4+1 신성장산업집'은 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기후대응농업이다.

이 가운데 '에너지 신산업(E:Energy)'은 인프라 구축이 착착 진행되고 있어 경쟁력 확보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군은 정부 공모사업, 정부 지원사업, 민간사업에서 2조5천261억 원의 투자 유치로 탄소중립을 선도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엔진을 점화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신산업 육성'의 핵심 전략은 에너지 안전·교육·표준화 특화 클러스터 구축, 에너지 기반 신산업 생태계 마련,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특화단지 조성이다.

군은 충북혁신도시에 전국 최초로 체험형 수소 가스안전 복합시설인 '수소안전뮤지엄'을 유치해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성본산업단지에는 수소산업 장비부품 분야 핵심기관인 '수소버스·충전소 부품시험평가센터'가 공사 중이다.

금왕테크노밸리산단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군은 정부 정책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수소 충전소', '화물차용 특수 수소 충전소'와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미래 분산형 전원인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추가 유치해 수소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조병옥 군수는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음성천연가스발전소가 입지해 있는 강점을 살려 2030 음성시 건설 엔진에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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