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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13:39:12
  • 최종수정2023.03.15 13:39:12
[충북일보]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2023년 신규 치매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초등학생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온라인 교육은 치매 파트너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치매 체크 앱에 회원 가입 뒤 30분 정도 교육 영상 시청과 퀴즈를 푸는 식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나 신규 신청자 모집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만 진행할 수도 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안부 묻기 등을 실천하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주변에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신규 치매 파트너 100여 명 양성할 계획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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