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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3 15:00:38
  • 최종수정2023.03.13 15:00:38

이범석 청주시장이 13일 주간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상당·서원구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번주는 흥덕·청원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관련 부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피드백을 제공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가 솔선수범해서 일회용품이나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나아가 시민들도 일상에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근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관련 청석학원의 토지사용 승낙을 받고, KB캐피탈 리스 차량 이전등록 협약을 앞두고 있는 등 청주시 예산을 줄이고 추가적인 세입을 늘릴 수 있는 좋은 사례가 있었다"며 "예산을 절감하고, 추가적인 세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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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