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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보궐선거'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 확정

민주당서는 최충진·남상문·박한상 공천 신청

  • 웹출고시간2023.03.02 17:43:42
  • 최종수정2023.03.02 17:43:42

이상조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청주시의회 '나'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로 이상조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일정이 촉박한 점은 물론이고 당 기여도, 도덕성, 참신성, 정책제시능력, 범죄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충북도당 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승인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청주남중과 청주상업고,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신한은행 기업금융팀장, 탑·대성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충북챔버오케스트라 단장과 다락방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천 접수에는 최충진 전 청주시의장, 남상문 도종환 국회의원실 비서관, 박한상 민주당 충북도당 홍보소통위원장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충북도당도 조만간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정우철 전 청주시의원은 최근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달 고(故) 한병수 시의원이 별세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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