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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고복저수지에서 사흘간 빙상구조훈련, 수중수색기법 등 실시

  • 웹출고시간2023.01.19 09:50:50
  • 최종수정2023.01.19 09:50:50

세종소방본부 구조대원들이 고복저수지에서 동계수난사고 대비를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는 겨울철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고복저수지에서 구조대원 38명을 대상으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와 해빙기 얼음 깨짐에 따른 수난사고 대비를 위해 마련했다.

빙상 구조훈련은 얼음구멍에 빠져 수면 위에 있는 구조대상자를 복식사다리, 빙판 구조보트 등 장비를 이용해 구조하는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세종소방본부는 구조장비를 활용한 빙상 구조와 잠수장비를 활용한 얼음 밑 수중수색기법 숙달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계절별 구조현장 맞춤형 훈련을 통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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