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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 전국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등 다수 입상

  • 웹출고시간2022.11.23 10:57:29
  • 최종수정2022.11.23 10:57:29

교통대 항공운항학과와 글로벌융합대학원 항공경영학과 학생들이 전국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와 글로벌융합대학원 항공경영학과 학생들이 최근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가 주최한 전국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항공우주시대의 인적요인 활성화 방안, 팬데믹 이후 항공분야 발전, 항공종사자 피로관리 등'이라는 주제로 항공안전문화의 도약을 위해 전국 대학(원)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항공의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에서 항공운항학과 김성민 학생이 '항공기 운항 간 조종사의 스트레스 지수'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또 같은 과 △서욱재·정현서 학생이 우수상 △이선우 학생 장려상 △곽효신·이민주 학생 특별상 △위성인·이지윤·송우진 학생이 특선에 입상했다.

글로벌융합대학원 항공경영학과 △김정민·윤효재 학생 최우수상 △김희진·장준효 학생 우수상 △장동기·이우석·김정빈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번 공모전에서 학부와 대학원생 총 13팀을 지도한 박성식, 이근영, 최진국 교수가 우수지도교수상을 받았다.

이근영 교수는 "학생들이 전국규모 대회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얻는 경험이 향후 항공안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과 교수님들과 함께 항공안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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