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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2 10:01:27
  • 최종수정2016.04.22 10:01:2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아파트 수돗물 무료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질검사를 원하는 아파트는 4월 읍·면·동별 이·통장 회의 시 배부되는 채수병에 상당·서원구는 5월2일, 청원·흥덕구는 5월3일 수돗물을 떠서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아파트 수돗물은 한 저수조에서 공급되므로 단지 내 한 곳에서만 수돗물을 뜨면 된다.

먹는물 공인검사 기관인 상수도사업본부는 채수병을 회수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기본적인 수질검사(탁도, 색도, 수소이온농도 등), 미생물항목(일반세균, 대장균 등), 녹물과 관련된 항목(철, 망간, 구리, 아연 등) 등 총 25가지다.

검사결과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통보돼 주민에게 공지하며 수돗물품질보고서를 통해 가구별로도 배부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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