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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8 17:48:52
  • 최종수정2016.01.18 17:48:52
[충북일보] 의료법인 원광효도마을의료재단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18일 청주시청을 방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690만원 상당의 직지쌀 300포(각 10㎏)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청주시 4개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성배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장은 "홀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밥을 드실 기회를 자주 마련해 드리고 싶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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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