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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6년 국비예산 6천983억원 확보

드라마 테마파크·초정행궁 조성비 등
국회 예결위서 5개 사업 45억원 증액

  • 웹출고시간2015.12.03 16:38:08
  • 최종수정2015.12.03 16:38:0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내년도 국비 6천983억원을 확보했다.

이 중 청주시 시행사업은 5천425억원이며 충북도 시행사업 398억원, 국가시행사업 1천160억원이다.

당초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청주시 국비예산은 5천380억원이었으나 지역 국회의원 및 각 상임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의원들과의 공조를 통해 4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복지 3,301억원(60.8%), 환경 877억원(16.2%), 균형개발 365억원(6.7%), 농림축산 363억원(6.7%), 문화체육관광 183억원(3.4%), 지역경제 156억원(2.9%), 보건의료 132억원(2.4%), 재난안전 27억원(0.5%), 공공행정 21억원(0.4%)이다.

국회에서 증액의결된 예산은 △한류 명품 드라마 테마파크 조성 10억원 △세종대왕 초정행궁 조성 22억5천만원 △2016 직지! 코리아(Korea) 14억5천만원 △오창제3산업단지 폐수연계처리시설 25억원 △청주 화림사 대웅전 신축 2억원 등이다.

또 △청주국제공항 평행유도로 설치 188억원 △석남천 월류수처리시설 설치 99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84억원 △월운천·용두천 생태하천 복원 79억원 △산업기능 이전적지를 활용한 창조경제중심지구 조성 75억원 △청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66억원 △오창제3산업단지 공업용수도 설치 35억원 △오송제2산업단지 공업용수도·페수연계처리시설 40억원을 반영했다.

이밖에 △청주 빙상장 건립 25억원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사업 22억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20억원 △스쿼시 종합경기장 조성 16억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10억원 △청주시 2매립장 조성 5억원 △현도오토캠핑장 조성 5억원 △금천 도서관 건립 3억원 등이 포함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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