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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낭성면 인경리~삼산리 임도 개설

4억원 들여 4㎞ 중 1차로 2.2㎞ 준공

  • 웹출고시간2015.11.29 13:51:55
  • 최종수정2015.11.29 13:51:5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상당구 낭성면 인경리와 삼산리를 잇는 임도(사진)를 개설했다.

시는 올해 4억원을 투입해 총 4㎞ 중 올해 1차로 2.2㎞를 완공하고 내년에도 4억원을 투입해 나머지 1.8㎞를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임도는 산림의 이용과 경영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산림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이 지역은 지난 2013년 충북도의 임도 시설 예정노선 타당성 평가결과 적합지역으로 평가받은 곳이다.

이번 임도개설로 해당 지역은 숲 가꾸기, 산림 병해충 방제, 산림육성, 산불방지 등 산림보호가 쉬워진다.

내년에 나머지 구간의 임도가 개설되면 마을간 연결로로 활용하고, 탐방로 ,트랙킹 코스 등으로 활용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미원면 용곡리∼중리 임도 등 21개 기존노선에 대한 배수로 및 집수정 정비, 노면 정리, 풀베기 등의 임도 기능유지에 최적화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임도 개설로 산림경영, 관리는 물론 최근 웰빙붐에 따른 휴양·문화 등의 수요도 함께 충족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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