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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7 18:33:46
  • 최종수정2015.11.17 18:33:46

17일 청주상당도서관에서 안심귀가서비스 결과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충북도,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소장 정선희)과 함께 7월부터 10월까지 여성·학생·아동을 대상으로 안심귀가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시는 17일 상당도서관에서 안심귀가서비스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4개월간 7개 시범지역을 정하고, 대중교통 하차지점에서 목적지까지 인적이 드문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늦게 귀가하는 여성과 학생들을 위주로 자율방범대원이 안심귀가도우미로 동행귀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안심귀가서비스 경과보고, 모델 발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중앙지원센터 연구위원의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 운영에 대해 검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식 여성가족과장은 "비록 시범운영이지만 충북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을 잘 이끌어주신 충북인권상담소장님과 자율방범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청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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