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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13:27:15
  • 최종수정2015.11.12 13:27:1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두 달간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중국관광객 청주관광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다.

설문조사는 중국관광객이 느끼는 청주관광의 문제점, 개선사항 등 청주관광 실태를 조사해 청주시 관광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사 대상은 중국인 관광객 600여 명으로 통역안내원, 관광해설사, 여행사가이드 등은 고인쇄박물관, 수암골, 성안길,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 주요관광지와 청주공항, 충북종합관광안내소, 중국전담여행사 등에서 설문조사를 한다.

설문조사는 청주여행 활동현황, 쇼핑실태, 대중교통, 숙박, 음식, 관광안내 서비스 만족도 등 모두 20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중국관광객의 관광동향, 여행형태, 관광성향, 문제점 등을 분석해 청주관광 현주소를 파악하고 관광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관광 프로그램 개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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