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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7 13:22:42
  • 최종수정2015.09.07 13:22:42

미호로 확장공사 위치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미호로(미호천 제방도로) 확장공사 추진에 앞서 7일 오전 10시30분 강서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미호로 확장공사를 위한 과업수행 세부 추진계획 수립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강서2동 지역 주민, 시의원, 공무원,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실시설계용역 발전 방안과 앞으로 세부 추진계획 수립에 대한 여러 의견이 도출됐다.

미호로는 문암생태공원에서 환경사업소 간 협소한 도로 차량 통행이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도로 폭이 5m로 좁아 차량의 교차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정비가 시급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번 실시설계용역은 전체 5.5㎞ 중 1단계 과업구간인 0.25㎞구간 사업으로, 사업비 3억7천만 원을 투입해 10월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머지 구간 5.25㎞는 56억3천만 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2차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자세히 분석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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