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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참기름, 유정란 등 홍보·판매

  • 웹출고시간2022.12.07 16:45:59
  • 최종수정2022.12.07 16:45:59
[충북일보]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7일 문화동 마이웨딩홀에서 창립 2주년을 맞아 소상공인 돕기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농산물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사과를 비롯해 참기름, 들기름, 유정란, 서리태, 밤 등을 홍보·판매했다.

지역 내에는 자영업(상업)을 비롯한 농업, 공업 등 각 분야 1만6천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호삼 연합회장은 "최근 고물가와 금리상승으로 인해 자영업자 등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마케팅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창립한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재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200여명으로 구성됐다.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한 소상공인 영업장 소화기 무료 교체, 창업과 법률·세무·노무 등의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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