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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는 10월11일까지 임도 25개 노선 개방

추석 맞아 시민 편의 위해

  • 웹출고시간2015.09.02 09:26:39
  • 최종수정2015.09.02 09:26:4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편의를 위해 오는 5일~10월11일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청주시의 현재 임도 시설은 25개 노선 88.75㎞로 이번에 전 구간을 개방한다.

임도는 평상시 산림사업·산림보호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산간 마을간 연결도로로 이용하는 구간 등은 상시 개방하고 있지만 일부 구간은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의 이유로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시는 지난 1984년 미원면 용곡리와 중리를 잇는 임도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25개 노선 88.75㎞가 개설돼 있다.

임도 개방에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임도 사후관리 사업을 진행 중으로 노면정비, 풀 깎기 등을 실시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임도를 이용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성묘 후에 쓰레기와 음식물을 되가져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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