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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1 09:21:51
  • 최종수정2015.09.01 09:21:5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청원생명축제 기간인 10월2~11일 10일간 '2015 전국 발효식품 대전'을 개최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발효식품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경쟁력 있는 전국의 우수 발효식품 전시·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분야는 주류, 장류, 식초류, 발효 및 건지류 등 4개 품목으로 단일품목 3점 이상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30팀에 본 대전에 출품할 기회가 주어지며 참여팀은 전시, 품평회를 통해 우수 발효식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별도의 포토존, 발효체험장, 청원생명 발효식품 전시회 운영으로 참여팀의 출품작을 판매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 관련 생산자 단체(영농조합, 협동조합), 발효식품 관련 1인 창조기업, 사회적 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heongju.go.kr/nongup)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y1137@korea.kr)이나 팩스(043-201-3939)로 선착순 30개 팀을 신청 받는다.

시상은 대상 1팀에는 상금 3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금상 4팀은 각각 상금 150만 원 등 총 17팀에 1천6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043-201-393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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