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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공원묘지 분묘이전 추진

연말까지 1기당 3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5.08.21 09:47:57
  • 최종수정2015.08.21 09:47:5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서원구 산남동 산 29-1번지 일원에 있는 공동묘지를 올해 연말까지 이전을 추진한다.

현재 공동묘지에는 유연묘 250기, 무연묘 417기 등 667기의 분묘가 있다.

분묘 이전은 분묘 연고자가 산남동 주민센터에서 개장신고 후 이전하면 청주시가 분묘 이전비를 지원한다.

지원은 분묘 1기당 300만 원으로 묘 주변에 비석, 나무 등은 추가 지원한다.

개장신고는 연고자가 현재 분묘사진(근거리, 원거리 1장씩)과 사망자와의 관계 증명서류(제적등본, 족보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산남동주민센터(043-201-6733)를 방문하면 된다.

분묘이전 후 이전비 청구는 개장신고필증 1부, 화장증명서 또는 분묘사용허가증 1부, 제적등본 또는 족보(신고인이 등재된) 1부, 가족관계증명원(신청인) 1부, 분묘개장 작업 전·중·후 사진 각 1매, 신청인 통장 복사본 1부, 인감증명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신청인 신분증, 인감도장을 지참하고 시청 노인장애인과(043-201-1873)로 방문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의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 후 개별 계좌로 입금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산남동 공동묘지 이전이 완료되면 2017년 건립예정인 서원노인복지관 부대시설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편익시설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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