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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51억원 들여 미원면 구방소하천 등 5곳 정비

재해예방 위한 소하천 정비

  • 웹출고시간2015.08.20 11:16:11
  • 최종수정2015.08.20 11:16:1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농경지의 유실과 침수 등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소하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상당구 미원면 구방소하천 △흥덕구 강내면 탑연소하천 △흥덕구 수의동 도장골소하천 △청원구 북이면 내추 소하천 △청원구 오창읍 후기소하천 등 5곳이다.

구방 소하천과 도장골 소하천은 총 13억원을 투입해 설계를 마치고 현재 토지보상 중이며, 탑연 소하천 25억원을 들여 현재 75%의 토지보상이 완료된 상태로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후기소하천은 30억원을 투입해 1천740m 구간에 교량 3곳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착공해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추 소하천은 66억원을 들여 1천200m 구간에 교량 3곳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860m의 하천정비와 교량 2곳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94%의 공정률을 보인다.

시는 내년에도 서원구 남이면 산막소하천, 청원구 북이면 송정소하천, 상당구 가덕면 금거소하천 등 신규사업 3개소의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하천 정비로 안정적인 치수기능을 확보하고 자연과 시민이 함께하는 하천 조성을 위해 소하천 정비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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