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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0 11:18:07
  • 최종수정2015.08.20 11:18:2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희망 가구를 접수하고 있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아이를 돌봐주길 희망하는 가정의 아동발달을 고려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청주시가 지원하는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는 170명의 아이 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9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4천여 가구에 아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신규 돌보미 40명을 추가로 채용해 더 많은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중 취업한 부모가족, 장애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기타 양육부담 가정 등이다.

아이 돌봄은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아이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임시보육과 놀이, 급식과 간식 서비스,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원 등을 지원하며 시간제 돌봄과 영아 종일제 돌봄 서비스가 있다.

시간제 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12세 이하 아동이 1회 2시간 이상 사용 원칙으로 연간 480시간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아 종일제 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만 12개월 이하 영아에게 월 120∼200시간(일 최소 6시간 이상 사용 원칙)이 지원된다.

신청은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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