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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6 17:15:47
  • 최종수정2015.08.16 17:15:4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국가 비상대비와 국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17~20일 4일간 '2015 을지연습'을 한다.

이번 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13개 기관과 업체에서 480여 명이 참여한다.

첫 날 17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직제 편성훈련, 주민신고·대피 훈련 등이 실시된다.

실제훈련으로 '생물테러 대응훈련', '상당구청 화재진압 및 복구훈련' 등이 진행된다.

을지연습은 6·25와 같이 전쟁이 일어난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놓고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안보를 지키기 위해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전시 비상대비'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기본과 원칙에 의거한 실전적인 전시전환절차 숙달로 평시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도상(메시지) 연습은 복합적인 전쟁양상을 고려한 다양한 상황 조치를 연습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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