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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8 16:02:21
  • 최종수정2015.07.08 16:02: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고속도로 접근성을 향상 시켜 시민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하이패스전용IC 추가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패스IC는 하이패스단말기 장착 차량만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한 소규모IC로 구조가 단순하고 설치비용이 일반IC보다 적으며 우회거리를 단축시키기 때문에 시간적·물적 절약과 도심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를 하는 장점이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옥산하이패스전용IC는 이전 기준에 따라 총사업비의 80%를 부담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에서 지자체 분담률을 50%로 완화함으로써 청주시에서는 하이패스전용IC를 추가해 서청주IC의 기능을 분산하고 시내 교통정체 완화로 하이패스IC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지는 3차우회도로와 행정도시~청주 간 도로가 접하는 교통의 요충지인 석곡교차로 인근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이다.

시 관계자는 "석곡교차로 인근에 하이패스전용IC가 설치될 경우 청주시 서남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며 "그동안 극심한 교통체증을 보이는 서청주IC 주변 2순환로와 직지대로의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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