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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문화특화지역 공모 청주시 선정

2016년부터 5년간 국비 15억원 지원
예술인 등 시민협의체 구성 방침

  • 웹출고시간2015.07.07 20:55:23
  • 최종수정2015.07.07 20:55:2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7일 청주시는 문체부는 2016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국비에 지방비를 매칭한 총 37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지역 정체성을 살린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옛 연초제조창과 동부창고, 문화산업단지 등 폐산업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자원 조사 및 네트워크 구축 △유휴공간 활용 생활문화 공동체 육성 △언어장벽 없는 도시문화 만들기 △시민중심 문화예술 플랫폼 시민장터 운영 △전통시장 이음프로젝트 △휴먼라이브러리 창의인재 사업 등이다.

시는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을 주축으로 시민, 예술인,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시민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통해 도·농간 문화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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