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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마철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오는 19일까지 건축물 84곳

  • 웹출고시간2015.06.10 10:23:23
  • 최종수정2015.06.10 10:23:2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건축공사장과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강서동 도시형생활주택 건축공사장 화재 등 각종 대형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마철 전에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건축사, 건축공무원이 합동 점검반 16명을 구성해 공동주택 18곳, 일반건축물 42곳, 급경사지 15곳, 중단공사장 7곳, 노후주택 2곳 등 84곳의 건축물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 사용제한 등 응급조치를 하고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지속해서 안전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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