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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수시책 발굴 노하우 벤치마킹

일산·전주 방문,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5.06.08 16:38:57
  • 최종수정2015.06.08 18:24:5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시정발전을 위한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우수 성공사례를 견학을 통해 청주의 발전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벤치마킹은 지난달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연구 분야별로 진행됐다.

벤치마킹은 지난해 12월 연구 분야별로 공무원과 시의원, 전문가, 일반시민으로 구성·출범한 '2015 으뜸청주 연구팀' 팀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연구별 벤치마킹 지역으로는 청주공항과 연계한 청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일산의 정와 한옥마을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했다.

국내 DRT 운영시범 지역인 당진시와 정읍시를 방문해 농촌지역순회버스 운행 실태를 파악했다.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기회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수원시의 사회적기업 마음샘정신재활센터 내 카페 샘을 방문, 청주시 공공기관 청사 건축 시 장애인 고용 카페 개설이 가능한지를 검토했다.

이외에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신재생에너지화를 위한 원주 공공하수처리장·강원 바이오에너지 시설 방문, 자연친화적 묘지공원 조성을 위한 성남 분당 메모리얼파크 등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연구팀의 우수지역 벤치마킹 결과는 청주시정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청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정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을 다수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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