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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8 16:04:29
  • 최종수정2015.06.08 16:04:2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조직개편에 앞서 효과적 기록물 관리를 위해 8일~7월15일 대대적인 기록물 관리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업무 이관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기록물 분실·방치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무과장(기록물관리팀)을 중심으로 4개 반을 편성된 점검반은 전자기록생산시스템 점검과 현장점검 방식으로 기록물관리 인프라와 의식 수준, 주요 기록물의 생산, 등록, 이관 보존서고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기록보존의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기록관리 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록관리 기법 전파 등 부서 기록물 컨설팅도 할 예정이다.

지도점검 후에는 기록물관리 우수부서를 선정해 사기를 진작시켜 주고 기록물 관리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 할 예정이다.

총무과 관계자는 "조직 개편 등으로 기록물의 중요성 인식이 강조되는 만큼 이번 기록물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청주시 역사기록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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